시래기용 전용무시가 있다
이파리가 유독 큰 종자인데. 그 뿌리도 윽수로 달고 맛있다
다만 김장무 보다 아주 쪼매 무른거 같은 느낌은 있더라
무 대가리살 기술적으로 붙여서 칼로 베어낸다
그러곤 반드시 끊는물에 넣어서 고우는 느낌이 아니라 데치는 느낌으로 삶는다
줄기 하단을 손가락으로 눌러보아 약간 들어가는 시점이 포인트다
그리곤 물기를 뺀다
누가 그늘에서 말려야 한다기로 그리 하였더만 밴드에 올렸더니 아지매들 잔소리가 끝이 없다
나중에 햇볕나면 통째로 들어다 유리온실에 두어야 겠다
햇볕을 받아야 비타민 D가 생성되어 맛도 좋고 영양가도 있어진단다
그것만 문제가 아니라 그늘에서 말리자면 섣달 열흘은 말려야 겠더라
인자 은행나무도 앙상해졌다
저 종자용 청미는 저번주 베어 논바닦에 말리고 있는데 오늘쯤 타작을 하려나
이월이 강아지 여섯마리 낳았더라
이틀지나 구월이도 아홉마리나 낳았더라
열다섯마리나 되는 강아지를 우짤꼬 걱정했는데 한마리도 남김없이 모두 분양되었다
참으로 강아지 그 주인 가지고 태어나는 거 보면 신기하단 말이야
'학문방 > 연구,실습'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충남대 직원들 출장 (0) | 2015.02.03 |
---|---|
농업생명과학대학 부속농장 오곡 판매(초안) (0) | 2015.01.29 |
무 수확 (0) | 2014.11.03 |
농업생명과학대학 부속농장 쌀 공급 안내 (0) | 2014.10.29 |
2014년산 햅쌀 판매 (0) | 2014.10.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