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으로 읽는 티벳 사자의 서
어디선가 제목을 들어 보았음직하다 자엄스님 책꽂이에서 고른 책 두권 중 하나를 이것으로 선택한 것은 제목이 낯익었다기보다, 코로나가 풀리면 티벳으로 여행이나 가자며 남이랑 숙이랑 셋이서 돈을 모우고 있는지가 1년도 훌쩍 지났기 때문이다 헉! 내가 애초 예상한 내용이 아니다 죽음,환생,해탈,열반 그런 이야기다 더군다나 죽음에 대한 이야기는 너무나 명료하다 평소 이곳저곳에서 찢어진 경전쪼가리 읽으며 내심 죽음을 준비하지 않은바도 아니나, 이 책은 군드더기가 없다 누구나가 죽는것은 자명한 터, 한번 이상은 꼭 읽어볼 서물이다 건데 책이 쉽지가 않다 최소한 한번 이상은 더 읽어야 겠다 몇일 술마시지 않은바라 내 두뇌는 근간에 없이 총명해 졌다^^ 한권만 읽기 지루한 감이 있어, 지적대화를 위한 넓고얕은 지식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