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그 민박집 너무 좋더라
내는 배란다에 이불 깔고 잔 참인데 한번도 안 깨고 푹 자고 일나 3시에 기상하다
글고 미시령으로 올랐는데 들머리 못 찾아 아주 욕 봤네
겨우 시작한 참이 4시 40분이라
오늘도 어제와 같이 바람 씨데
이교수님은 아예 미시령을 바람령으로 이름 바꾸제
본디 북진보다 남진이 쉽다 생각 하는데 개뿔~
내가 곰곰히 여겨보니 더 힘들겄어
여하튼 돌고돌아 13시간 30분 만에 희운각에 이르런 셈이라
내 갑갑다고 그런 느낌 두번 다시 표현하지 말자
내일도 모레도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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