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남진 시료채취

백복령~댓재 이야기

객꾼 2015. 7. 11. 19:55

 

 

 

 

 

 

 

 

 

 

 

 

 

 

 

 

 

 

 

 

간밤에 술이 과했는지 멍멍이가 과했는지 알람소리 못 듣기 처음일세

이교수님 그만 일어 나라는 소리에 벌떡 일어나니 시각이 이미 3시 20분이다

오늘은 30키로 넘게 걷는다는데 서둘러야 될 일이다

솔향기 차키 못찾아 쑈 해 가면서 겨우 백봉령에 이르러 산행을 시작함에 4시 10분이다

 

이번 주말도 뚜버기와 산냄시님 그리고 솔향기 동참하여 산행을 하게된 바이다

날씨 쾌청하나 더위를 느낄 지경이다

고적대와 두타 청옥의 장쾌한 산릉을 느끼며 거진 15시간의 신쌩을 감행힌다

당초 이 구간은 1박 2일 예정으로 박산행을 할 예정이었으나 당일로 뺐다

하여 하루를 번 셈이다

이제 삼척으로 내려가 내일 하루도 휴식할 여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