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구간은 두타 청옥 넘을때 보다 훨 힘들다
더군다나 조망이 되는곳이 거진 없다
고치령에는 후대폰이고 카톡이고 불통이다
내일은 고치령서 하루 대기다
건우랑 뚜버기랑 호박씨 온단다
전국에서 술꾼이 모이니 또 고치령이 떠들썩 하겠군
그리고 토욜 소백산을 넘는다
다행히도 태풍은 약간 비켜가는 모양인데 내일 비 온단다
피곤하다
인터넷 되는 곳 찾아 일부러 내려와 자료 올리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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