踏雪野中去 (답설야중거)
눈 덮인 들길 걸어갈제
不須湖亂行 (불수호란행)
행여 그 걸음 아무렇게나 하지 말세라
今日我行跡 (금일아행적)
오늘 남긴 내 발자국이
燧作後人程 (수작후인정)
마침내 뒷사람의 길이 되리니
눈 덮인 들길 걸어갈제
不須湖亂行 (불수호란행)
행여 그 걸음 아무렇게나 하지 말세라
今日我行跡 (금일아행적)
오늘 남긴 내 발자국이
燧作後人程 (수작후인정)
마침내 뒷사람의 길이 되리니
이 선시는 서산대사께서 지으신 것으로 김구 선생님이 살아생전삶의 지표로 삼으셨다 한다
출처: http://mandara9999.tistory.com/1224 [객꾼가]
벌써 10년도 전이네
예전 내 블러그 주소가 살아 있구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