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라랑 혜지 이번에 고생 많았어
힘들었을텐데도 짜증내지 않고 잘 먹고, 잘 자고, 잘 걸어 주었음~
샘터 아래
눈이 남은 곳은 참 많이도 쌓여 있었지
다시 힘차게 출발~
아빠는 선두대장~
희인이도 생각보다는 땡깡 적게 부리고 잘 걸었음
앞으로 조금만 더 줄거운 마음으로~
혜인 눈속에 발 빠지다
혜지도 따라 하다가 빠지다
눈꽃이 아름다웠던 한때
알아서 척척 내려가요
도솔봉이 잘 보이는 곳에서
도솔봉에서 점심 먹을 계획이었는데 중간에서 먹었네
오후 3시,
출발 6시간 30분만에 드뎌 도솔봉에 이르다
아빠랑 지영이 아빠가 지고 올라 세운 정상석 안고 한컷~
다음날,
도솔봉 헬기장에서 야영하고 다시 부지런히 걷고 있어요
언니들은 앞에 갔나 뒤에 오나~
둘째날은 너무 추웠군
점심 먹을 곳 겨우 찾았어요
배고파~
밥 다 먹고...
흑목정상
다들 이렇게 즐거운 이유가 뭘까~
희인, 희라 이번에 잘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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