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방/연구,실습

대곡농장

객꾼 2013. 3. 22. 17:03

겹벚나무 식생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톱으로 베어 버리기도 아까워 산림조합 김상무에게 전화하여 베어 놓을테니 가져가라 하다

그 자리엔 요즘 뜨는 유실수, 석류를 심었다

 

하찌(분뜨기)의 대가님 시연 

 

 

 

 

 

 

왠일인지 달구세끼가 닭장에 알을 낳지 않더만 차밭에 낳아 놓았다

크고 곱다 

 

 

 

 

 

구월이가 같이 있다가 닭 알 낳는 장소를 알아 버렸다

점심 무렵 가 보니, 오늘 낳은 계란은 누군가 깨끗이 국물 한방울 없이 먹어 치웠다

먹은 흔적을 보니 구월이 짓이다

 

새로 계란을 하나 꺼내와 계란 보기를 소 닭 보듯이 하라 교육중이다

예전에 오리세끼 잡아 먹었을 때도 이렇게 교육 시켰더니 요즘은 병아리고 오리세끼고 옆에 왔다갔다 해도 소 닭보듯 한다

그래서 이 교육과정이 제대로 먹힐 줄 알았다....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