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출발하다가 갑자기 싸돌이 생각이 났다
농장으로 가 실었다
좋아 죽을라 한다
창원에 가서 아침밥 먹다보니 동기네 동네다
불러내어 같이 걸었다
나는 싸돌이를 지고 갈 각오로 데려 갔던기다
그런데....
너무 잘 걷더라
거진 기대치의 300%야
돌탑이 있고나
싸돌이는 이제 2달 된 강아지다
아직 뒷다리 근육이 형성 안되어 조금 높은 곳은 헤멘다
조은산 행님은 강세이를 너무 이뻐해
주남저수지 등
모션 1
모션 2
이 산릉이 나름 멋지다
이름 있는 산이 었는데......정병산이었나?
창원cc가 내려다 보이니 정병산이 맞구나
당분간 창원시계는 낙남정맥과 같이 간다
탱크 시험장이란다
철쭉 만개
이 산에서 싸돌이와 나는 하산할 일이 생겼다
2달 된 강아지가 이래 잘 걷나
창원시 성주동으로의 하산길
동기는 아까 점심참에 하산한 참이고,
조은산님과 학봉이는 계속 시계길을 이어간다
창원시계길
내가 마음이 바빠 거진 반은 뛰었거덩
싸돌이 정말 빨라
체력도 짱이여
그 경황 중에도 간섭은 다해요
농장에 데려다 놓으면 나는 퍼질 줄 알았어
무슨일이 있었냐는 듯 그냥 평상시와 다름없이 놀아요
어따 이놈 물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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