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첫 훈련산행은 지리산 모처로 들어가는 걸로 하고요
경방도 시작되얏고 눈발의 끝자락으로 질척거리는 산하를 피해 이곳 평사리 둘레산에서 4월 합동산행을 하겠습니다
자세한 계획은 시절이 도래하면 올리겠고요
대략 이른 아침 구재봉으로 올라 칠선봉과 시루봉을 거쳐 원강재에 이르러 1박 야영하면서 산중토론을 겸하고,
2일째,
성제봉과 고소산성을 지나 한산사로 내려 국도 19호선을 잠시 걸어 차량을 회수하여 뿔뿔이 흩어지거나 하산주를 나눗는 자리를 마련토록 하겠습니다
화요일에 하동 출장 간김에 대략적인 답사를 하였습니다
물론 성제봉에 오르고나서야 문득 이곳을 합동산행지로 하면 되겠고나 하는 생각이 후에 들었는지도 모릅니다 험험~
조망이 직이뿔지요
제가 틀어보니 너무 제 소리가 많은 것 빼고는 제법 볼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