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마누라하고 지리산 한바퀴 돌고....
집에 못 들어간지 5일째구나
딸내미들 얼굴도 잊어 먹겠다
들판은 어느새 텅 비었다
오늘 이른 아침에 일어나 보니 논에 얼음도 얼었더라
오늘은 집에 들어가자
'저가배,,, 빤수나 갈아 입고 가소~' 하는 마누라의 하소연은 꼭 빤수를 말하는 바도 아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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