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界,郡界,道界

경남도계 11차 택배

객꾼 2015. 11. 12. 09:29

요즘 근육을 너무 많이 쓰 몸이 곤하다

글고 덕유산 구간은 시료채취 한지도 얼마되지 않았기로 통째로 잘 빼묵고 있다

이제 다음 구간 빼재부터는 우짜든 발을 맞추어야 하리







송계사는 이 자리에서 보는 장면이 제일 멋지다






낙엽수 아름답게 물들었더라





빼재고개는 그리움이다






저 정자에서 아가들이랑 두밤을 보냈지 아마

희인에게 사진 보내며 기억나냐 하니 그렇단다






그렇게 늦가을 정취를 즐기며 막걸리 한사발 하다

밀 파종한다고 들판이 잠시 농기계 소리로 소요하구나

은행잎은 끝물이라 오늘따라 더 노랗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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