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일짜 : 2월 3일~5일(2박 3일)
0 동행 : 부모님, 형과 주연, 딸내미랑 대간팀, 토요일 민가 합류
1년에 한번씩 스키장 구경은 시켜 줘야지
영관표 공짜가 안된다고 하더만 방침이 바뀌어 나중에 되었다
어야피 공짜니 가는김에 뚜버기네도 부르고, 콘도도 넓은 방으로 단돈 10만원에 해 준다
형 차를 진주에 두고,
내 차로 모두 옮겨 타 오후 네시쯤 리조트에 이르다
앉자마자 막걸리 두어병 따르고 있으니 뚜버기 당도하다
내년부터는 야간타임을 끊어 신나게 타다가 지칠때쯤 돌아와 막걸리 한잔하고 다음날 일없이 자다가 돌아오면 좋겠더라
영관이 저녁을 대접한단다
오붓이 잘 먹었다
야밤
에휴~
음주가 심한 전야였네 그려
일어나자 아가들 옷 갖춰 식당으로 향하다
아침은 뷔풰다
혜지, 희라
희인, 혜인
이놈들 생각보다 많이 묵데~
뚜버기는 만날 기약도 없따~
우리끼리 고~
이날 덕유산정 조망 너무 좋더만
그야말로 쥑이주데
6km짜리 애용코스에서 하루종일 놀다
리프터에서~
설천봉으로~
엉성 희라
너무 늦으면 차가 막힌다기로 2시쯤 마쳤다
더 타래도 다리가 아파 못 타겠더라만
서둘러 지리산 가족호텔로 향했다
온천은 딱인데, 왜 수영장은 가동 안하는 거야
이날 민가까지 합류하여 또 밤새도록 음주하다
뚜버기네는 서울로 출발하고, 지나는 길에 천은사를 들렸다
전경
달궁식당에 이르러,
장작패기 체험
희인이 방법을 전수받고 도전~
이번엔 세워 놓고~
저놈 은근히 끈기있네~
밥값은 하겠다는?
이후 운전대는 형에게 맡기고 막걸리 두어되 마셔뿌다
이 코스대로 좀 더 보완하여 내년에도 해 봐야지
제주도 신도마을에다 민가는 감자를 심는단다
닌장맞을~
뱅기타고 댕기면서 을매나 돈 버시는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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