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륙교 다리밑 킹크랩 집에서 어머님 생신 위로잔치 한 때를 보내다
게값이 비싸게 나왔을 터인데 외국에 있는 형과 전화한 영관이 둘이서 터치페이 하기로 했단다
다음에는 그냥 회 묵자
개 한마리만 쪄서 어머니 드리고~
아침부터 비가 내린다
게으런놈 핑계 대기 딱 좋을만치라
그러다 정오가 가까워지니 비가 그치는 듯 하다
게으럼을 떨치고 슈트 갖고 바다로 갔다
부두끝 등대에서 왼쪽 절벽까지 2회전 하니 1시간 8분 걸린다
거리로는 몇키로나 될꼬?
한번 더 가야겄어
훈련코스로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