外國旅行, 山行

오사카 여행

객꾼 2019. 1. 2. 16:02

벌써 19년전이구나

금정구청에 근무할 적 너무도 친하게 지낸 4인 이었다

송학 형님이 벌써 퇴직을 하시어 지난 여름 오랫만에 만난김에 일본 여행이나 하자고 약조하다

술자리에서 이루어진 약속은 80% 이상 지켜지지 않는다는데, 이리 오게 되었다며 일본에서 우리마져도 신기해 했다


팬스타 드림으로 왕복,

왕복 요금이 59,000원 이더만

밥 4끼 28,000원에 강상무님이 그마져도 좋은 방으로 업그레이드 해 주시다


19년만의 여행 이었는데도 너무나 자연스런 분위기더만

한번 마음이 통한 사람들은 지나간 시간 따위 의미가 없는 모양이라

사진을 보니 한결같이 표정이 밝아도 너무 밝더라




나를 위해서 라도 나중에 설명을 달아 놓아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