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한번 가고 싶었던 다이센이었다
여름날 갔다면 지리산의 생태와 참 닮았다는 느낌을 곳곳마다 받을 산이었다
하지만 역시 다이센은 눈보러 가야하는 산이다
눈보라 제법 심했으니 맛은 제대로 보고온 셈이다
다이센은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 바깥에서의 조망이 오히려 좋을산이다
그런 의미에서라면 난 오히려 한번씩 잠깐 보여주고, 우리처럼 눈과 바람을 뚫은 눈보라 산행이 오히려 기억에 남을만 하지 않나 싶다
다만 바깥에서 제대로 조망할 기회가 없었다는 건 아쉬움으로 남는다
큐가무라 오쿠다이센 호텔에서의 하룻밤도 재미 났었고,
특히나 돗토리 사구는 꽤 인상적이었을 만 하다
다만, 도토리현은 다녀와서 일본인에게 말해도 잘 모를 정도로 일본에서는 그렇게 알려진 마을이지는 않은 모양이다
막걸리 희날리며 다녀온 돗토리 여행, 그 사진이나마 보시옵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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