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가족여행을 가잔다
이리저리 고르다가 그냥 가까운 통영으로 정했다
팬션을 예약했는데, 정말 인터넷 사진보고 집 결정할 일 아니다
177,300원짜리 방이었는데 처음엔 정말 기분 잡쳤다만 이내 마음을 고쳐먹고 즐겁게 놀기로 했다
한번씩은 떠나볼만하다
아가들 시집가고 나면 하고 싶어도 못할일이지 않나
동피랑 서피랑 그런곳을 가는 거 같았는데 하나도 기억에 없다
같이 놀아 줘야지^^
넷으로 연화사 검색하고 찾아가 보았더니^^~
그래도 보시는 하고왔다
아빠가 찍은 사진은 뭔가 다르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