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여행,자전거

동해안 자전거길 여행

객꾼 2021. 7. 9. 16:16

이른 휴가를 내어 달렸다

마침 장마가 남쪽으로부터 시작되어 우리 위로 진행할수록 따라오지는 않는다

예전에 뱃시랑 진주에서 출발하여 통일 전망대까지 갈 적에는 중간쯤에서 점퍼를 하였는데, 이번에 그 길을 이을 수 있어 좋았다

내도록 뱃시 생각이 나더라

메일이나 한장 보내줘야 겠다

휴가를 금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내었는데 예상과는 달리 월요일 오전에 끝나 버린다

남은 날이 충분하여 울산바위에 오르고서, 둘째날은 울산바위 서봉으로 오르고자 하였는데 폭포민박 젊은 사장이 기분 잡치게 만들어 버린다

그냥 울산바위는 포기하고 정자해변에 이르러 하루 유하고서 농장으로 와 하루 더 놀게 되었다

 

 

망향휴게소가 그나마 동해안 여행에서는 부담없이 밥을 먹을 수 있는 곳이지 싶다

 

은어다리

 

 

이곳에 집을 지었다

 

 

 

 

 

 

 

 

 

 

경포대 통과할때는 길 찾기 주의

 

 

벗들이 경포대까지 찾아와 주었다

이 민박집 다음에도 이용해야 겠더라

 

 

 

 

 

 

 

자전거 펌프로 자동차 바퀴에도 바람 넣을수 있다

별로 문제없다

 

 

 

 

 

 

요즘 이 스포츠도 참 많이 일반화 되어간다

 

 

낙산사는 돈으로 칠갑을 하여 거진 복원은 해 놓았다

 

 

 

 

 

 

 

 

 

 

 

 

 

 

 

 

 

 

 

 

 

 

 

 

 

 

라이딩을 10km 남기고 빵꾸가 놨는데 원인을 찾지 못하고 새것으로 갈아 넣었다가 그것마져 방꾸다

할수없이 일행들 보내고 마중 올때까지 나는 걸었다

 

영덕해맞이 공원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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