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에 한파가 몰려온다는건 차치하고서라도,
크리스마스 주말에 친구는 어떻게 텐트자리를 두군데나 예약했을까
저거매 하도 춥다춥다 노래 부른는 사람이라 일부러 촌에까지 가서 전기장판을 챙겨와 차에 깔았다
건디 그거 참 좋더만
추운줄 하나도 모르겠네
이 참에 낑낑대고 산에 올라 오돌오돌 떨며 잘것이 아니라 그냥 차박으로 전환하까^^
휴대용 난로 챙겨가 식당자리에 켜니 그것도 좋더만
건디 그거 텐트속이나 차안에 켜고 자면 큰일남
1년에 40명 정도가 그렇게 하다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죽는다더만
놀때 환기 제대로 시키며 그런 용도로만!
아침은 느긋히 먹고 궁리타가 쌍계사에 들러보기로 했다
그 주변으로 많이 지나는 다녔는데, 경내에는 언제 들어가 보았는지 기억에도 가물하더라
불일폭포도 총각때 가보고 여즉 안갔네
생각 난김에 봄에 직원들이랑 한번 가보까
이런 놀이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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