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청학동 가는 길

객꾼 2012. 4. 17. 17:22

갑자기 청학동 갈 일이 있어 다녀 왔습니다

올라가는 길엔 바빠서 그냥 지나쳤는데 내려오는 길에 보니 벚꽃이 때늦게 흐드러졌데요

스마트폰으로 찍은거라 화질이 좀 그렇습니다만, 올해 꽃구경 못하신 분들 끝물이라도 잡으세요^^  

 

 

 

 

 

 

저수지 이름은 잘 모르겠네요 

 

 

 

 

 

 

저수지안,

누각처럼 생긴 곳은 어데 수질 검사나 수고 측정하는 곳인 모양인데 나름 운치있죠

60대 중반의 세 부부가 아이들 마냥 즐거워 하시길레, 사진도 찍어드리고 그러니 저보고 복 많이 받으라데요

즐겁게 사는 모양을 남에게 보여주는 그것만으로도 큰 복덕을 짓는 일인양 싶습니다

다들 즐겁게 사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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