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제주여행, 식이네

객꾼 2012. 5. 4. 17:46

도원횟집의 일몰 

 

 

 

 

 

 

일몰

 

 

 

 

 

 

 

장작더미 넘어로도 지다

 

 

 

 

 

 

런 중에~ 

 

 

 

 

 

 

 

런 중에 차귀도 마을

 

 

 

 

 

 

 

올레길 이어지는 섬풍경리조트

 

 

 

 

 

 

 

차귀도 마을 훨 지나서~

이 사진을 찍어 희인이에게 보내면서 이런 멘트를 붙였다

'희인아 아빠 사실은....(산청에 안가고 제주도에 있다)'

그런데 희인이가 전혀 이해할 수 없는 말을 하더라

나중에 집에 오니 희인이 하는 말, "나는 아빠가 바다에 빠져 죽는다는 말인 줄 알았다"

헐~

 

 

 

 

 

 

 

올레길 따라 돌아오다

차귀도

 

 

 

 

 

 

 

저쪽풍경

 

 

 

 

 

 

 

올레길에서 차귀도 보다

희인이 이 사진을 보냈더마 또 하는 말,

'아빠~ 필리핀이가? 물이 왜이래 새파래?'

 

 

 

 

 

 

해리성님 부부 만나서 차귀도로 낚시가다

어따~

하필 물주가 멀미가 나가꼬 말이야~

 

 

 

 

 

 

동만성네서 자연산 돌돔 잡다

 

 

 

 

 

이건 다른날이구나

잠 자고파 민가집으로 갔다

또 당연한 소리를 한다

'갔다 오는데 10분이면 된다 같이가자'

내 그저 침묵하니 혼자 가더라

10분 좋아하네

그말 믿고 기다리다간 내 배가 고생이지

혼자 밥 차려 자알 묵고 있으니 역시나 50분쯤 만에 돌아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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