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장하게 내리시데
어차피 비 오지 않아도 이번주는 산에 안갈라 했다
다음주가 남강 마라톤인데 등산 근육하고 런 근육이 다른데 근전환 할라쿠모 시컵한다 아이가
저거매가 수영장 가자캐서 따라가가 1.5km
그리곤 곧바로 헬스장에 가가 스트레칭 한시간 하며 노닥거리다 전속으로 30분 뛰다
그 후, 학교 도서관에 공부하는 희인이 데려나와 학교앞 회전초밥집에서 간만에 회식했다
토욜날 속세에서 식구들캉 밥 먹은지가 몇년만이고?
오늘은 날씨 너무 화창하다
희인이 도서관에 데려다 놓고 사무실 컴 앞에 앉은지가 두시간이 되어 가는구나
운동복은 다 챙겨 왔는데 혼자뛰기는 너무 거석하고, 나중에 4시쯤 이교수님이랑 진양호 한바퀴 하기로 했다
그때까지 헬스장에 가서 개기다 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