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쉴란다
아무것도 안해야지
4월부터 아침마다 뛰고, 유월엔 산을 스톱하고 훈련에만 전념 했더니 똥배가 좀 들어가기는 가데
중간중간 술만 참으면 참 좋았을긴데 말이여
인자 경기는 하면 되는 것이고 경기후가 문제다
술이 겁난다
수영장에는 계속 강습 받으러 댕기야지
귀여운 딸내미들 틈에 섞여서 하니 즐겁기도 하고, 무엇보다 기초를 제대로 익히니 수영이 재밌어 지데
쩝~
보신탕도 묵고 싶고.....
요즘 내 결혼하고서 집에서 밥을 제일 자주 먹었을거라
풀을 좋아하니까 반찬이 전부 풀이네
청각냉국을 제법 잘 끊인단 말이야
지족에나 가 볼까
오늘이 몇 물이고?
일곱물이네~
물때가 억수로 좋네
아녀
오늘은 자장구 닦아야 하고 장비 점검 해야 돼
아.....
그래도 갈치회는 묵고 싶다
올 여름엔 산 보다 고향 바다를 자주 찾아야 겠어
30노트로 달리는 보트도 한대 내라 놨는데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