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인,희라

적량-9년 4월

객꾼 2012. 7. 17. 13:03

 

보리밭과 논둑에 자운영이 조화롭다

엊?

그때는 몰랐는데 여그 보라색 꽃은 뭐여

제비 꽃인가??


어릴적 이 논둑에서 많은 시간을 삐대었는데....

 

 

 


 

 

 

이 정자에서 한박을 때려야 하는디...

그러고 있으면 동네사람들이 참으로 이상한 놈이다 할꺼여

 


 

 

 

 

 

 

 

 

떼배로 이어주는 작은 떼배다

물이 참 맑아 재수 좋으면 해삼이라도 한마리 건져낼 요량으로 한참을 들여다 봐도 없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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