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일짜 : 2013년 2월 1일 ~ 4일
0 동행 : 부모님, 형, 주연, 희라
0 관광지 : 카멜리아(1박) ~ 후쿠오카 ~ 야나가와 뱃놀이 ~ 다자이후 덴만궁 ~ 큐슈그립박물관 ~ 카시마 혼칸(2박) ~ 하카타 시티 ~ 사사구리 ~ 히사야마 레이크사이트 호텔 온천(3박) ~ 캐널시티 ~ 카멜리아 부산착
뉴카멜리아 특등실
승선19:00
부산항 출발 22:00
야나가와 다자이후 관광티켓
2,800엔
텐진니시테츠역 ~ 야나가와 ~ 카와구다리(뱃놀이 70분) ~ 야나가와역 ~ 후츠카이찌역 ~ 다자이후역 ~ 덴만궁관람 ~ 텐진
택시 50엔 할인권(니시테츠 택시에 한함)
젓갈 교환권
이런저런 할인권
야나가와역에 닿으면 안내원이 있음
셔틀버스 타고 뱃놀이 하는곳까지 이동, 셔틀버스 타는 곳에 있는 有明汁 가게에서 나중에 젓갈 교환함
그런데 그 젓갈 우리는 버렸음
배고플때 산에서라면 밥에 비벼 먹으면 먹을만 하겠음
배 타는 곳
뱃놀이 중
날씨가 아주 좋았음
중간에 가다 보면 휴게소도 있음
아이스크림, 맥주 등등
우리는 甘酒라고 되어 있기로 술인줄 알고 샀더니...
이건 술도 아니고 식혜도 아녀~
야나가와 마을에서 유명한 민물장어 구이
윽수로 비싸더만
4줄은 3,300엔
2줄은 2,100엔
그래도 아부지는 이게 아주 인상 깊으셨던 모양이라
점심 먹고 도보로 주변 관광
이후, 택시로 야나가와역까지 이동
무료 셔틀버스도 있지만 시간이 안 맞음
야나가와역에서 후츠카이치(二日市)역으로 이동,
그곳에서 다자이후행 열차 환승
다자이후역에서 도보로 덴만궁으로 이동
무료 관람임
잉어 구경
학문의 신을 모신곳이라 학생들의 발길이 분주함
합격기원 한다꼬~
그러고 보면 일본엔 神이 참 많아~
기도하기 전에 손 씻는 곳
모르는 사람은 자칫 마실수도~
큐슈 국립박물관
1층은 공짜
3층, 4층의 이벤트홀은 약 400엔 가량
3층 동아시아의 모습들은 시간을 갖고 볼만 하더만
우리 역사하고도 많이 중복이 되고~
사진 못 찍게 하는데 멋도 모르고 한장 찍었음
참고 할라꼬~
다시 덴만궁으로~
다자이후역에서 후쿠오카 텐진역으로 돌아옴
다음날 하카타시티 건물 구경하러 가는길에 만난 행렬들
마유 마쓰리(콩 축제)
하카타시티 옥상
제법 볼만함
옥상정원
우리보다 날이 따신 모양이라
옥상에 별걸 다 만들어 놓았음
9층, 10층은 음식점이 즐비하고,
그 이하는 백화점이더라
사쿠라 피었담
옥상에 신사도 있데
돈통에 돈 무지하게 많더만
제철에는 두어 식구는 먹고도 남겠다
희라랑 주연이를 3시간 동안 자유시간을 주고 여기서 만나기로 했다
기다리는 동안 뭔가 있어 가보니....
왕초를 중심으로 대동단결하자
독도도 저거땅, 센카쿠도 저거땅.. 뭐 그런 좆 같은 소리들을 걸어 놓았다
온천을 위해 사사구리로 이동 중
사사구리역
사사구리의 인구는 약 3만2천 가량
후쿠오까의 위성도시 역활을 톡톡히 하고 있다함
온천을 즐기고 나서 저녁식사
뭣인가 싶어 8백엔인가 주고 하나 시켜 봤더만....
이게 만원?
1인분에 1,600엔 하는 회 정식
나름 이거는 먹을만 했다
2인실, 4인실 예약해 놓았는데,
두분은 4인실에 두분이 주무시고 우리가 2인실에서 넷이서 잤다
침대에서는 못 주무신단다
달마상 앞에 동전도 많다
소 바위인 줄 알았드마 거북바위 란다
아이들이 선물을 사야 한다꼬 성화다
서둘러 후쿠오카로 다시 나와서 캐널시티로 갔다
그곳에서 또 자유시간을 한시간 줘서 선물 사게하다
건물 안에 강을 맹글고 나무를 심고 별짓을 해 놓았더라
아이들 놀기엔 좋겠더라
11시 20분쯤 수속을 밟아 밥 먹고 한잠 자고나니 부산이다
제법 잘 놀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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