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보냅니다

다들 바쁘시지요

 

다녀온지가 벌써 일주일이네요

건데 시방 곰곰이 헤아려 보니 특별히 기억나는 곳이라고는 마지막날 까오슝에서 강따라 4바퀴 돈 것 밖에 안남네요

건 정말 좋았고 인상적이었습니다

참말로 여유만 있으면 낚싯대 하나 구해 같이 낚시라도 한판하몬 금상의 첨화이겠더만요

 

이런저런 사진이 몇장 있던데 단체사진 위주로, 개인사진들 붙여서 보냅니다

교육부에 파견간 직원들 주소를 아시는 분은 퍼다가 전달 바랍니다

 

첫날 박물관입니다

개인적으로 제법 볼 만 하더만요

 

이 사진이 누질르면 커지게 되는지...

학교 메일은 그런 기능이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한번 누질러 보세요

 

 

 

 

 

이 절 이름도 까먹었습니다

우리딸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게 해 달라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무슨 협곡 이었죠

태노각?

여하튼 그렇다 치고요

 

 

 

 

 

 

 

 

 

 

 

 

무슨 9인분인지 그 동네 맞지요

사진이 뒤죽박죽인가?

내는 일행들이 이 골목으로 들어간 줄도 모르고 혼자서 도로따라 어만데 공동묘지까지 갔다 왔더랬지요

 

 

 

 

 

야루해안공원?

 

 

 

 

 

 

 

강호동 뒷대가리 바위라 했던가요

 

 

 

 

 

 

그리고 혼자 가본 곳

 

 

 

 

 

저도 저 뾰족한 곳까지 밖에 못 갔는데 가서보니 끝지점 바닷가에도 몇사람이 보이데요

 

이 곳은 저쪽 해안으로 절벽에 자일이 몇개나 깔려 있었던긴데, 정말 아쉽더만요

시간이 충분하면 꼭 자일타고 내려갔다 오고싶은 곳이더만요

 

 

 

 

 

 

해안공원의 끝지점입니다

 

되돌아 본 곳이고요

 

 

 

 

 

 

강선샘

몸 건강하시오

 

내사랑도 일 열심히 하고~

 

 

 

 

포대화상은 한번 보셔야~

여가나시모 넷에다 포대화상 검색 한번 해 보십시오

 

 

찍은 거 맞제?

 

 

 

 

 

 

 

동물원

 

그 앞

 

 

이하 몇장 대만대학교~

 

 

 

 

 

 

 

 

불광대학,

그 대학에서 준 부적 같은 거~

대충 보아하니 노장사상에서 언급한 붕정만리라는 말과 비슷한 학문적 염원 같던데...

고3 올라갈 딸내미 방문에 떠억 붙여 놓으니 희안하게도 어울리더만요

 

 

 

그리고 이곳은 문화대학 이었지요

 

 

 

 

 

 

 

스마트폰에도 몇장 찍혀있데요

역쉬 내사랑의 사진이 단연 많단 말이야

 

 

 

 

 

 

아주 좋았던 순간이었어요

아참~

제가 말이지요

대만 다녀오고서 술을 일체 입에 대지 않고 있습니다

험!!

엊그제 일요일 무주리조트 갔던 때 빼고요

 

 

 

 

 

 

여러분 안녕~

밥은 먹고 다니세요

그럼 일간~~

 

 

 

 

 

 

 

텐트지고 덕유산 높은 봉우리에 집 지으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