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일짜 : 2014. 5, 31~6. 1. (1박 2일)
0 동행 : 식이네, 명원네, 은호네, 객꾼네
어제 수영을 너무 많이 해서 몸이 윽수로 찌뿌드 하구만
나중에 시간되모 수정해서 올릴 수도 있고^^
여하튼 너무 즐거운 여행이었네
다음에도 꼭 발 맞추어 새로운 곳이거나 같은 곳이거나 가 보세들~
그리고...
어지간해서는 사진 인화를 안하는데~
필요한 거 빼어서 저거매랑 부산으로 한번 가겄네
술이나 준비 하시게들~
식이네,
첫 해외(?) 여행~
하타카츠항에서 내려~
마을을 지나다
숭어가 많았던 개골창
저거 신사
한시간 넘게 걸어서 있던 대형 슈퍼~
오무라 슈퍼였나
우리가 먹을 만 한거 대충 있었제
다음날 점심도 이곳으로 사러 온게 천만 다행이었네
택시비는 4천엔 정도 들었지만~
좋은 시간, 좋은 자리였어
이번 단체사진들 참 잘 나왔네
나이의 내공이 보이네
친구들하고 노니 참 재밌더만
사람은 역시 나이대로 노는거여
인숙이가 원래 인물은 멀쩡한데 사진빨이 안 받았거덩
건데 이번에 첫 외국 나들이라 그런지 사진 윽수로 잘 나왔네
좋은 정경이여
풍경도 좋고~
물도 맑고~
여그 사진의 저 오십미터앞,
저기서 좌회전으로 가는 양호한 길도 있는데 저리로 가면 클나
나도 그쪽 길인줄 알았더만 물어볼 사람이 없었으면 어쩔뻔 했어
밀 타작
한잔의 여유
비자
주말농장들~
대마도에도 짐승의 헤꼬지가 많은 모양이라
열대양파?
우리 눈에는 이런것만 보이더라
터널앞에서 우회전,
한국전망대를 향하여~
명원네 부부
전망대에서
단체사진 찍고
빠진 사람 보충해 한판 더 찍고
첫 여행객 부부지감 특별히 한장 더 찍고
자세가 안 좋담서 한장 더 찍고
남희가 빠졌담서 단체로 한장 더 박고
근 한시간여를 소주 빨다가~
누가 찍은 겨?
다시 진행
여긴 포구 마을인가
아가들이 귀여워
딱 우리 어릴때 모습이데
학교앞에도 '내가 먼저 인사하자' 이런 팻말이 붙어 있었거덩
인사성이 참 밝았어요
마을 통과
헷갈리지 말고~
이번 여행은 대체적으로 분위기 좋았어
다만 가장 살벌(?)했던 한 순간이야
시벌눔들아
운동 좀 해라
꼴랑 나이 오십에 그것도 골골거리냐
포토죤을 지나다
후미팀
낚시하는 모습,
이번에 내가 간이 낚시도구 챙겨갈까 말까 하다가 안 가지고 갔는데...
잘한 짓이야
이즈미 마을 집입로
남희랑 인숙이랑
참 좋은 친구들~
정겨운 풍경이야~
온천
팬션 바베큐 타임
식이 잔다
끝까지 남은 용사들
다음날 아침~
식이는 벌써 수영 한판하고 왔다
꼬드겨 한판 더 가자 하였다
이 중 안 보이는 명원이네는 아침꺼리 한판 하고 있었는 모양이다
일본 백경 중 한곳이란다,
미우다 해수욕장
이 계절에 가모 딱이더마
다 한국사람~
무인도에 서서~
어로작업
아침수영
벗님들과~
땡겨서....
아짐들의 아침식사
아자씨들의 아침식사
왜 이런 풍경인지는 나이가 들어봐야 알아
좋았어~
나오는 길
단체 사진
글고....
이 사진들은 가급적 인화하여 건네도록 하겠다
술 자리나 준비하라
은호네
명원네
곰돌네
객꾼네
팬션 철수
미우다 해수욕장
성게 수렵 중
일요일 점심
해삼 수렵
그리하여 부산으로 돌아 와 자갈치에서 꼼장어 무꼬~
헤어져~
객꾼네와 명원네 사상 꿈같은 포장마차 집으로 옮겨 한잔 혹은 세잔의 소주잔 나누고 헤어지다
너무 좋은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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