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일짜 : 2015. 6. 14 당일
0 구간 : 팔랑채 ~ 오봉산 ~ 연비산 ~ 매치마을
토요일 저녁 곰돌네로 스며들어 장어구이에 소주 한잔하다
더불어 학봉의 소방서 입사동기가 마침 산청소방서에 있어 그에게 피리 천렵을 미리 부탁해 놓았기로 조림 맛나게 먹다
제법 늦은 시각까지 어울려 놀다가 5시에 기상하리라 하였난데 일어나니 5:40 쯤이다
급히 서둘러 우리는 떠나고 식이랑 은호만 집에 남았는데 난 그들이 그날 감자를 다 캔줄 알았다
못 일어나는 데다 늦게 출동하니 날이 너무 더워 사람 잡겠기로 그날은 일도 못하였다 한다
우리는 가다가 인월에서 아침밥 먹고, 난 냉면을 먹었는데 그것도 아침밥으로는 별미더만
이후 조은산님께 오룩스맵 활용법을 전수 받으며 나아간 바이다
대략 배웠는데 아직 서투르니 한번 더 복습해 봐야겄다
그리고 그날은 술 좀 자제해야 겠다
취중에 배우고 나니 더 기억에 없다
우옛던 둥 학시리 마스트 해 놓아야 시료채취 시 도움이 되겠다
식이가 소주 한박스 사 오라했기로~
마당에서 장어구이
별미 피리 조림
아침밥 냉면
장뇌산삼 한뿌리 얹어 주더라
학구열에 불탐
성복동 성황당
기억이 안나는 장면이군
무슨 산성터 였는디.....
시료채취 리허설
삼봉산(?)의 운해
접사기능 마스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