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북알엔 파라소닉 카메라 안가져 가는 것으로 결정했는디~
우리끼리 단체사진은 어떻게 찍느냐 하는 문제가 발생하더란 말입니다
뚜버기 믿고 있어봐야 다녀온지 보름 지나도록 함흥차사일 터,
곰곰이 여겨보니 창고에 약간 맛이간 고질라가 돌아 댕기던 것이 생각 나더란 말입니다
그걸 찾아와 책상을 뒤져보니 서류집게가 눈에 들어 오는 거라요
벤치로 대충 이리저리 오그려 끼워 넣으니 쏙 들어가네예
고무줄 칭칭 감아서 전기용 테이프로 발라버리니 뭐 대충~
제가 디카 폄하 하자는 게 아니라,
산 다니면서 같은 장면을 파라소닉에도 찍고 스마트폰에도 찍고 그런 경우가 있었단 말입니다
막상 컴에다 올려놓고 편집을 하다보면 이 사진이 폰으로 찍은긴지 디카로 찍은긴지 헷갈릴 정도로 별 차이가 없더란 말입니다
혹자들은 그걸 현상을 할라치면 차이가 난다는데 글쎄올시다
요즘 스마트폰 사진한장 용량도 엄청시리 크게 해놓고 찍어 제치니 별 차이도 없지 싶은데....
대충 뽀대나지요
건디 뭔가 하나를 빼 먹고 안 챙긴거 같은 느낌이 자꾸 드는디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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