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인,희라

문득

객꾼 2015. 10. 5. 11:39

식탁에 보니 빈 밥그릇 하나 댕그릉하다

희라가 혼자 무언가 먹고 두고간 흔적이다

언니는 부산 가버리고, 엄마는 일다닌다 하고, 나야 평상시 없고~

그 옆에 걸려있는 아가들 사진이 문득 눈에 들어온다

건강하게 자라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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