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일짜 : 2016. 2. 28~29(1박 2일)
0 간길 : 한계령 ~ 중청대피소(1박) ~ 희운각 ~ 천불동 하산, 산행 후 속초 팬션 1박
0 일행 : 모과님, 솔향기, 호박씨, 경란, 호명
토요일 경주에 머무르며 술을 너무 많이 마셨더라
일요일 새벽 그들 경주에 오고 합류해 설악으로 접어들어 그날, 그 다음날 술한잔 안 넘어가데
그 전날 술 많이 마셨다고 다음날 술 안넘어 가는 경우도 참 오랫만이다
덕분에 이틀간 맑은 정신이니 이번엔 산이 제대로 보이더라
정말로 산을 제대로 느낄려면 술을 절제해야 된다
하산 후 속초로 내려와 또다시 발동이 걸린 이틀이었다
헬스 등록기간 다 끝나면 올해는 정신 차리고 필드훈련 제대로 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