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맘때쯤 설앵초가 피어 있을거라
흰설앵초도 볼 수 있다면 더 좋으리라
열번도 넘게 오르내린 통신골이지만 야영장비를 지고 오르기는 처음이다
예전에 장비를 지고 내려 온적은 있었난데 그때도 정말 위험하더만
정말 제대로된 훈련이었다
아짐 둘다 기본은 되어 있는상 싶다
이 정도를 소화 할 수 있다면 두 아짐은 이번 북알프스는 크게 문제 될게 없지 싶다
하산하여 나오는 김에 백운계곡에 하루 더 집 지었다가 이른 아침에 걷어 철수하다
신록이 너무 상큼한 계절이다
유암폭
설앵초와 흰설앵초
나래박쥐나물, 별로 맛없다
곰취, 아주 조금 뜯어 올랐다
이 자리는 너무 좋다
사진 찍은 이 자리도 하루 머물기 참 좋다
다음엔 여기~
얼레지
피나물, 못 먹는다
백운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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