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어 워크 인 더 우즈(A Walk in the Woods)

객꾼 2021. 2. 24. 12:43

<나를 부르는 숲>으로 해석이 됩니까

미국 3대 트레킹 코스 중 하나인 애팔레치아 트래킹(3,520km 쯤)을 주제로 한 영화인데, 책으로도 나와 있답니다

어릴적 고추친구 둘이 근 40여년만에 이런저런 사연으로 만나 같이 트레킹 하게되는 이야긴데, 보고 있으니 어릴적 친구들이 저절로 생각나데예

묘하게 재미난 영화입니다

빠삐용 그 영화도 참 감명깊게 열번도 넘게 봤는데 이건 두번 연속으로 봤습니다

잔잔한 감동이랄까 여하튼 어릴적 고추친구들이 하는 대화다 싶은 것들이 참 많습니다

PCT는 4,300km 정도가 3개 주에 걸쳐 있는 트레킹 코스인데, 애팔레치아는 11개주에 걸쳐 뻗어 있답니다

여하튼 재미납니다

여가 있을 적에 한번 보십시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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