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 좀 받으라꼬~
얌마...
내가 사진 찍게 해 줬으니깐 니도 내한테 뭐 한개 조야 안되나?
사진이 돌았네
하긴 돌만하끼다
이 선수들이 우리 기수 릴레이 대표 선수들이다
참말로, 일부러 이리 뽑아내기도 힘들기야 암만~
이 세끼 참 편한 세끼야
얌마....
관내 헬기장은 잘 관리되고 있나?
빤수 갈아입기 릴레이
한켠에선 공연 준비 중...
맹시리 숙모 맞제?
잘 듣고 뛰라쿨때 뛰시오
맹시리 숙모를 필두로,
태일이 이모, 상덕이 큰집어매, 영숙이 저거 언니...부지리 뛰거마는~
요개 왼쪽에서 두번째 노랑옷 여인,
내는 40기라 해서 우리보다 아홉살 많은가 순간적으로 착각을 했어
그래 나이 치고 좀 싱싱한기라
"아이구 누님,,,,그 나이에 몸매관리 참 잘 하셨오~"하니 눈이 똥그래 지데
닌장맞을 아홉살 많은게 아니라 적은 거잖어
드뎌 우리 대표선수들 나섰다
얌마 병석아~
군인들은 체력체크 하잖냐
어째 아지매들 보다 못 뛰냐
7팀 중에 딱 7등, 그것도 1등하고는 한바퀴쯤 차이났제 아마~
이때 뭐한다꼬 서 있노?
욕 봤다고 칭찬 듣는기가~
폐회식
고교생 밴드 공연
방청객들
밴드 학생의 아부지란다
왼쪽이 아부지라 캤는데 오른쪽은 누고?
또 흔들아 주고~
따라 흔들고~
30기들 안에 넣고~
내년 주관기수 32기들~
33기 팻말은 낑가 들었음
일마는 맹시리 조카 아니가?
밥은 믹이가 돌아 댕기나~
시상식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