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을 켜 놓고 국립공원에 전화를 넣어보니, 현재 컴퓨터 접속대기 중인 자들이 3만여명 이랍디다
우리나라에 할일없는 세끼들이 그렇키나 많나....
10시 정각에 아니 10시 2초에 접속버튼 누질랐는데 내 앞에 대기자가 2,000명이 넘데요
뚜버가 인자 할 수 없다
짐 지고 가는 수 밖에....
이 가시나 어제밤 새벽 4시까지 마셨답니다
아침에 만나자 첫 마디가....
'나중에 해장(술) 먹으러 가는거죠?' 라
덩치가 좋은께나 소주 다섯병 마셔도 끄덕도 없데
두량저수지 두량횟집에 농주가 참 맛나던데....
그걸로 해장이나 한잔 해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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