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음력 사월십일일의 하루

객꾼 2012. 5. 31. 15:38

나름 바빳네다
아침엔 구월이랑 농장 순찰하니라 뛰어 다닌다 바빳고요
그런데 개세끼랑 사람이 뛰면 처음 오백미터는 개가 앞서 나가지만 데 쪼매 뛰모 주로 뒤에서 따라옵니다
그리고 개의 장거리 한계는 약 육키로 입니다

 

 

 

 


 

오전으로는 권농일 행사한다고 바빴고요
막걸리 수월찮게 마셔야 됩니다

 

 

 

 

 

그리고서 차량 샛팅을 등산모드에서 경기 출전모드로 바꿔습니다
다행히 자전거 녹은 안 슬었데요
한달남짓 부지런히 햇살 아래 놀다가 물건너 가서 하루 놀다가 올 모양입니다

들판 바람이 참 시원하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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