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가뿐한 하루?(D-52)

객꾼 2013. 5. 23. 10:58

- 엠티비 15km

- 런 9km

 

희인이 영자신문을 수정해 준다고(술김에)  덜컥 수정해 버렸더니....

영어 잘하는 거 하고 문법 잘하는 거 하고는 완전히 다른 문제자너

주변에 영어로 문제없이 대화되는 사람들이야 많다손, 그걸 문법이 맞는지 고칠줄 아는 사람이 있어야제

 

자전거를 저어 오면서 온갖 머리를 짜냈다

어느 순간, 올타~

과학고등학교에 민가 옆집 동생이 영어교사로 재직하고 있었지

당도하자 마자 급히 전화를 넣어 보았디만.....

아뿔사,,,,

하필 오늘 지리산으로 소풍 갔단다

 

희인이가 오늘까지 해 오라고 했는데,

문디 가수나는 그걸 며칠 시한을 두고 내한테 줘야지

안해가모 울고불고 난리도 아닐거라

 

뛰면서또 머리를 굴렸다

그래~

학교 대외협력과에 선수들 몇명 있겠지

여차저차 수배되어 점심밥 같이 먹기로 했다

잘 고쳐야 될낀데.....

 

<자장구길 생기면서 문전옥답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