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엠티비 15km
- 런 9km
희인이 영자신문을 수정해 준다고(술김에) 덜컥 수정해 버렸더니....
영어 잘하는 거 하고 문법 잘하는 거 하고는 완전히 다른 문제자너
주변에 영어로 문제없이 대화되는 사람들이야 많다손, 그걸 문법이 맞는지 고칠줄 아는 사람이 있어야제
자전거를 저어 오면서 온갖 머리를 짜냈다
어느 순간, 올타~
과학고등학교에 민가 옆집 동생이 영어교사로 재직하고 있었지
당도하자 마자 급히 전화를 넣어 보았디만.....
아뿔사,,,,
하필 오늘 지리산으로 소풍 갔단다
희인이가 오늘까지 해 오라고 했는데,
문디 가수나는 그걸 며칠 시한을 두고 내한테 줘야지
안해가모 울고불고 난리도 아닐거라
뛰면서또 머리를 굴렸다
그래~
학교 대외협력과에 선수들 몇명 있겠지
여차저차 수배되어 점심밥 같이 먹기로 했다
잘 고쳐야 될낀데.....
<자장구길 생기면서 문전옥답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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