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우중주

객꾼 2014. 4. 30. 21:47

속세의 알콜 내음을 다 빼버리고 산에 들어 가야 할 일이다

다행히 비는 그렇게 많이 내리지 않는다

연일 폭음했는데 몸은 가볍다

속이 다 시원하네

 

이제 챙겨서 가야지

뭐 빠진거는 없겠제

술을 자제하고 사람들 잘 인솔하자

별 탈이야 있겠냐만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다들 출발할 때 그 몸으로 집으로 돌려 보내야지

 

청정한 하늘과,

아름다운 운해와,

빛나는 일출과,

일망무제의 조망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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