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이야기

지리산 상봉 돌아

객꾼 2014. 6. 5. 09:52

0 일짜 : 2014. 6. 4. 당일

0 구간 : 순두류 ~ 법계사~ 상봉 ~ 장터목 ~ 중산리

0 동행 : 하로, 달수니

 

 

 

 

투표를 마치고서 하로와 상봉, 달수니 태우다

중봉골로 갈 계획이었는데 비님이 오신다기로 장당골로 바꾸었다가 달리는 중에 그냥 상봉에나 올랐다 오자 하다

덕산에 기사식당은 이제 성의가 없다

그 앞쪽으로 맛난 식당집이 음식도 깔끔하고 정성도 있어 앞으로 쭈욱 이용하기로 하다

 

순두류 버스로 올라 법계사까지 빠르게 치고 오르다

달수니 약간 힘들었던 모양이다

우예뜬 정상까지 2시간 20여분쯤 걸린셈이다

 

오르는 길 장승이 그새 짝을 찾았다

 

 

 

 

 

 

오랫만에 정상석에서 사진이나 한번 찍자~

재수가 좋아 상봉 운해를 아주 약간 기대하고 올랐던 긴데 온 사방은 안개속이다

그리고 바람이다

 

 

 

 

 

 

개가 똥을 참아~

무알콜 산행을 언제쯤이나 한번 해 보려나

 

 

 

 

 

 

 

장터목에서 점심을 해먹고 길따라 내려오다

수량이 많은 날이라 평소에 없던 폭포들이 많이도 생겼다

 

 

 

 

 

 

뒷간 간 하로를 기다리는 중에~

 

 

 

 

 

 

 

유암폭포도 수량이 많다

 

 

 

 

 

 

 

홈바위 너들에서 느긋이 쉬다

 

 

 

 

 

 

 

증명사진 한장 찍었다

 

 

 

 

 

 

 

계곡에

 

 

 

 

 

 

 

 

물이 넘친다

 

 

 

 

 

법성폭포 들러 손한번 씻고 내려오는 길에 알탕 한판하다

오늘 서울로 가서 3일 연휴를 춘천지맥 끝내려는 모양이다

술 좀 적당히 마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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