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이야기

이화령(1박)~배너미평전(1박)~은티마을~이화령~조령산

객꾼 2014. 9. 25. 13:30

0 일짜 : 2014. 9. 19 ~ 21(2박 3일)

0 동행 : pk산장, 프리덤, 뚜버기, 조건우, 호박씨, 경란, 게스터 신명숙





북알프스팀 합동훈련 산행이다

장군봉님은 담석제거 수술 하신다고 못 오시고, 경란은 금요일 놀다가 토요일 은티마을로 들어가, 버리미기재-지름티재 대간 종주한 뚜버기 만나 배너미 평전으로 같이 올라오다






금요일 저녁 스며들어 집 짓고 하룻밤 유한 이화령 정자다

최근 몇년전에 지어진 모양이다

작년 국토종주 라이딩 때도 있었지 싶다 






이화령 생태복원 터널







석양과 함께 맛가다






토요일 아침 이화령에서 북알조 대구팀들과 조우하다

장군봉님 대신 몸이나 푼다며 따라붙은 신명숙님도 같이 오셨다

그 양반 예전에 산행 한번 같이 하였다 했나 





배너미 평전까지 박짐을 지고 나아가기도 그리 수월치는 않다






pk산장님과 프리덤님






호박씨,

북알에서 잘 진행 해줘야 될낀데 조금 걱정이다






조건우도 조금 불안하고^^~






주흘산






백화산에서 밥 묵다






꿈틀봉에서 조망되는 대간 마루금은 진짜로 꿈틀거리는 용 같다 






이 포인트가 참 좋더라






시루봉을 우회하여






배너미 평전에 이르니 경란이 홀로 기다린다

뚜버기는 한술 된데다 짐이 무거워 뒤쳐졌단다

계곡탕이나 하고 짐이나 받아 올 요량으로 마중 나갔다가, 계곡탕은 언감생심 거진 퍼져있는 뚜버기 만나 술과 짐 따위를 덜어오다







하나 둘씩 집으로 스며들고 종국엔 호박씨와 경란과 pk산장님만 남았다






아침을 서둘러 은티마을로 곧장 하산하여 그곳에서 울산 돌고래 산악회 답사산행 팀을 만나 조령산 지나 신선암봉 지나 절골로 하산하고자 하다






은티마을에 이르니 답사팀으로 1명만 오기로 되어 있었다더니 회장님도 오셨다

차량택배나 할랬더마 꼼짝없이 조령산으로 올라야 하겠다

은티마을 막걸리 참 맛나단 말이야






다시 이화령으로 올라 차를 파킹해 두고 조령산으로 오르다

오랫만에 조령샘터 물맛도 보았다







울산 돌고래 산악회 임원진들 이란다






신선암봉 방면







기념사진












대간길






조령산 지나 점심을 먹고 신선암봉으로 나아가려니 이건 정체가 아니라 아예 스톱이다

호박씨랑 이 자리에서 돌아와 이화령에 둔 차를 찾아서 절골로 가기로 한다

음....

되돌아 오는 길도 장난이 아녔어


이후, 절골에서 일행들 조우하야 문경온천으로 옮겨 반주 겻들여 저녁을 먹고 뚜버기는 서울로,

난 동대구에 내렸는데 진주가는 막차가 10분전에 가 버렸데

마산으로 돌아 심야버스 타고 진주로 졸아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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