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율곡사에서

객꾼 2014. 11. 11. 11:19

오랫만에 참선정진 제대로 해 보았네

좀 더 젊을적에는 오랫동안 앉아 있기가 참 힐들더만 나이 들수록 쉬워지네

되지도 않는 화두를 잡고 잡생각 하다가 끝내느니 호흡법에 심취하니 그게 더 좋네

오히려 호흡하는데 신경을 집중하다 보니 잡생각도 안나고 말여

대체적으로 사람들이 참선 시 눈을 지긋이 감아야 하는 것으로 아는데 15도 아래쪽을 눈 뜨고 보고해야 함







개교기념일 대표로 출동하다

바바 죽겠는 사람 오라가라 한다고 담당자에게 좀 따졌더니 나중에 미안하데

잔일이 꽤 많던데 말여






내는 학교오고서 공식행사 처음 참여해 보았다

당연히 총장님도 처음 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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