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남강변, 농장

객꾼 2015. 4. 2. 11:09

남강따라 달리다가 찍은 사진들 그냥 올려 놓는다

진주성 촉석루






13.5km 반환지점






생태공원






강남동쪽 개나리






한마리 4,500원

5만원에 열한마리 하면 500원 남기로 할매보고 그냥 12마리 주라 한긴데.....

분명히 그렇게 실었는데 풀어놓고 한시간쯤 후에 가보니 11마리네

누가 한마리 잡아 먹었나~






싸돌이 닭장에 넣었더만 멋도 모르고 병아리 쫒아 다닌다

병아리 한마리 잡아다가 등에 얹어 놓고 앞으로 괴롭히거나 죽이거나 하지 말라고 교육 시켰는데 알아 들었나 몰라

내 샤워 하는데 자꾸 기웃거리기로 붙잡아 같이 씻어 버렸지

뭔 이런일이 있는가 싶었을 거야





그래도 물기를 닦아 주었디마 좋아 죽을라 한다

개도 시원한거 아는 모양이라

이리저리 얼매나 싸돌아 댕기던지~

인제 체력을 보니 산으로 데리고 가도 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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