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낙남 4일째

객꾼 2011. 12. 20. 09:21

산행 시작한지 2시간, 오전 10시에 앉아 막걸리 세병을 다 마셨답니다

한시간이나 그렇게 허비하면서 오니 끝까지 가지나

막판에 임도로 빠졌제

 

이 동네 이름이 뭐였더라?

 

 

 

 

 

간단하게 장을 봐 농장으로 오니....

학봉이 이 친구는 3년만이가 4년만이가

일부러 진동까지 가서 회를 사 왔는데 정말 칼질 잘 했더만

 

2차로 사무실로 올라와 시바스 비우고....

12시가 넘었는데 아쉬움이 남는지 또 소주잔 기울이고 있다

 

 

 

 

 

파키라는 엊저녁부터 마산가서 복국 한그릇 먹고 가라는 학봉이 권유에 못이겨 마산으로 가고,

뚜버기랑 라면 끊여 묵고 부련이재로 갔습니다

진주분기점쪽에서 부련이재로 가야 되는데, 뚜버기가 머리 쓴답시고 부련이재에서 까꾸로 온답니다

그래야 막판에 탈출로가 많다나 우짜나

 

 

 

 

 

나중에,,,

퇴근때나 되모 도착할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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