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 소설 '희박한 공기속으로'가 영화화 된다는 소리는 얼마전 들은 것 같다
오늘 이교수님 난데없이 전화와 일정을 꼬박꼬박 따지길레 왜 그려냐니, 영화 보잔다
별 생각도 없이 그러자 하고 약속시간에 만나 영화 제목이 뭐냐고 물었다
에베레스트 란다
그러면서 우리가 2년전 겨울에 돌려읽은 그 소설이 영화화 된 것이라 한다
갑자기 기분이 업 되더라
소위 산에 다닌다는 사람들은 볼만한 영화다
가타부타 없이 그냥 한번이나.. 혹은 두번쯤 봐도 되거나, 볼만 하거나, 봐야 하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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