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죽방은 일이 많단다
10년에 한번 해야할 대발들 교체작업을 해야 한단다
일이나 도와주러 갔더마 극한직업 촬영팀들이 같이 간다
내는 그야말로 객꾼인데 자꾸 내옆에 서서 찍고 물어보고 그카길레 나중에는 저쪽으로 쫒아 버렸다
그나저나 방영은 언제 한다던고
이 물살과 추위를 견디며 작업을 해야하니 극한직업이 맞긴 맞다
나조차도 한번 떠내려 가기 시작하면 제법 고생해야 살 수 있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