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따 이날은 새벽부터 밤까지 바빴네
나름 재밌더만
오십 몇층짜리 건물인데, 이 건물이 세계에서 제일 기울어지게 지었단다
경사도가 50도가 넘는다나
싱가포르는 그곳이 그곳이다
나중에 가보면 우리 아가 갔던 곳이 저쪽으로 보이고 그런다
눈에 보이는 곳도 나중엔 다 가더라
스카이라운지
옥상에 수영장이 있다
사진으로 보니 그런 곳에서 수영 한번 해 보고 싶더만 막상 보니 풀장 같다
세계에서 가장 긴 지붕을 가진 건물이라던가
300m가 넘는다 했제
참말이지 사진 많이도 찍었네
언제적 물건으로 장사하노
이런곳의 특징이 다 다른 나라꺼는 가짜래
차이나타운 자유시간
난 맥주 파는 집 찾는다 바빴다
산토사섬 인가에 가는 케이블 카
저 섬이 인공섬이라 했지 아마
난 맥주 파는 곳이 우선이다
냉한대 식물원으로
아따 여그가 시원하고 좋더만
온도 저감장치를 해가 식물을 키우는 모양이라
일단 땀 안나니 좋데
여긴 또 다른 곳
뭐 수생식물원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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