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2일째
말레이시아에서 간단한 관광을 하고서, 다시 싱가프로로 돌아온다
말레와 싱가포르는 다리 하나 건너면 된다만 시간이 제법 지체되더더만
낮으로 한바퀴 돌고 다시 16시쯤 인도네시아로 이동이다
주롱세 새공원이란다
셰계에서 제일 크다고 해서 새 많을 줄 알았더마 거가 거더만
이 공연 끝나고 공원 순환 열차를 타야는데 한꺼번에 나오면 순서 엄청 기다린다나
좀 빨리 나오레서~
두번째 차는 탈 수 있겠다
요즘 아이들은 사진 찍을때 일부러 눈 감는것도 유행이란다
세상에 별~
재미나더만
중간에 포토타임을 주는 모양이던데,
그카모 영어로 라도 안내를 해 줘야지 그냥 정차해서 가만히 있어요
홍학연못
뷔페점심~
생수통에 물 아닌 물 넣어 다니는 사람은 나밖에 없더만
사실 이쪽 나라들은 술 좋아하는 우리가 갈데가 못돼
일단 식당엔 술이 없어요
그리고 마땅히 술파는 슈퍼 같은 곳도 찾기가 그리 쉽지가 않아요
여긴 날만 덥지 않으면 둘러 볼만한 곳이 었는데,,
무슨 식물원 이었나
이게 무슨 나무에 열매 라던데,
재수없이 떨어질 때 밑으로 지나가다가는 사망사고도 일어 나겄더만
부력으로 떠는 바위
머리에 천리향 꽂았다
그렇게 노는 식구들은 우리 뿐이더만
가이드 말이 우리처럼 놀아야 기억에 오래 남는다고 옆사람들을 독려하데 험~
이곳이 드라마도 제법 촬영하고 유명한 사진 명소란다
아따 가시나들이~
할라면 저거나 하지~
저 꽃이 싱가폴 국화라던디~
이런 왕도마뱀들이 제법 눈에 뜨이더만
2층버스 관광이다
이런거 4갠가 해서 1인당 200달러 선택관광이더만
안하면 우리끼리 할 짓도 없고, 결국 1인당 130만원짜리 패키지 셈이다
덥기만 하더만 의외로 서양인들은 이것을 윽수로 좋아한단다
싱가포르는 똑같은 건물을 두개 지을 수 없단다
정부가 짓는 국민주택 빼고는 모두 그 형태가 다르단다
희라 어젯밤 카톡한다고 한시간 잤단다
긍께 키가 안크지~
동남아로 가면 의뢰히 있는 과일시식 타임~
싱가폴 과일은 다 맛있단다
진짜로 태국쪽보다 맛나더만
그 이유는 싱가포르에서는 대부분의 생필품과 먹꺼리를 전부 수입한단다
긍께 과일도 최상급으로만 수입하기로 맛나단다
무슨 쇼핑가에서 자유시간을 준다
돌기도 피곤하고 커피나 한잔 마시잔다
난 희인이 데꼬 나가서 세븐일레븐 겨우 찾아 맥주 두어캔 사와서 마셨제
그리곤 쾌속선을 1시간 타고 인도네시아로 넘어간다
국경이 달라지니 뱃머리에 주류 면세점도 있다
18캔 사 넣었던가?
싱가포르는 중개무역으로 먹고사는 부분이 크단다
그래서 그런지 상선과 하역시설이 참 많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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