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에 들어와 자꾸 조은산 성님이 신경 쓰이는 겁니다
연락이 올 때가 되었는데,,도계 출동 명령이 떨어질 때가 되었는데...
이리 감감 무소식은 몇십년 만에 처음인기라예
제가 연락을 해 볼라 해도 자꾸 방정맞은 생각이 들고 해서리~
어제는 참다 못해 연락을 드려 봤습니다
분위기가 딱 병원 분위기더만요
'행님.....병원입니꺼?'
'글~타'
'어데 병원 인데예?'
'서울이다'
그래서 저는 아산이나 삼성병원 일 줄 감으로 짐작했습니더
'저~~어디가 나쁘답니까?'
'췌장~'
제가 속으로 많이 울었습니다
목장에 성수 형님도 그걸로 갔는데......
결과가 오늘 나왔습니다
모자이크 처리한거는 차마 공개적으로 올릴 말이 아니라서예
이 방에도 올릴 글이 아니지만 고민하다가 올립니다
그래도 강산이 두번 변할 동안 산에서 들에서 우정을 나눈 사이들 인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