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이야기

중봉골 가다가

객꾼 2017. 2. 7. 17:51

중산리에서 상봉으로 오르고자 하였다

그 마음은 순두류까지도 변하지 않았었다

그런데 걷기 시작한지 1분쯤에 갑자기 다른 생각이 인다

'우리가 꼭 상봉에 갈 필요가 있나?' 물으니 곧 '없지~'라는 답이 돌아 온다

하여 중봉골로 가자 되었다






새해도 되었으니 지리산 신령님께 기도를 드려야지

어찌보면 그것이 더 의미 있을 수도 있겠다는^^

건데 이번에 처음 알았는데 벽화에 분명히 마고 할매쯤으로 추정되는 벽화가 있긴 있는 듯 하다 






국태민안에 널리 가족의 안녕을 빌다






중봉골의 잇점은 계속하여 상봉이 조망된다는 점이다

그런데 이 길은 내가 처음에 가고자 하는 길이 아니었다






그 길은 이보다 오지이고 세배쯤 힘들고 세배쯤 멋난 길이다






여름날 접어 들기 좋은 곳이다






이 길은 그냥 등산로와 같이 나아가는 길이다






알탕 하기에는 더 없이 좋은 곳이긴 하다






아주 오랫만에 들러본 순두류 아지터~






상봉 마고 할매 이야기 나온 김에 천왕사에도 들러 보았다





산청군과 소송 붙어 소유권이 인정된 마고할매상






사실 끝까지 올라 보려 했는데,,,,

이 사진이 카톡으로 왔더라

그리하야 바로 포기했다





올 봄에도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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